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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취업을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봤을 이력서와 자소소. 모든 취준생들이 이 이력서와 자소서 한장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내려고 노력하는데요.


저도 지금은 취업을 해서 일을 시작했기에 이런 고통과 고민 속에서 벗어나 있지만, 지금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력서와 자소서를 잘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력서 쓰는방법 & 자소서 쓰는법에 대한 기본적인 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력서 쓰는방법 & 자소서 쓰는법 TIP


취업하기 힘든 요즘 이력서와 자소서만 잘 작성해도 취업할 수 있다는데, 대체 어떻게 써야하는 걸까요? 이제 이력서랑 자소서 쓰는 법만 검색하다가 시간보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팁, 눈 높으신 면접관과 인사담당자들을 사로 잡는 팁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1. 최근의 기록을 맨 윗줄에

무슨 말인고 하니, 학력이나 경력사항과 같은 항목은 가장 윗줄에 기입하여 최근 경력이 맨 위에 올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면접관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되고, 당신의 센스를 조금이나마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이력서 사진

이력서에 넣을 사진은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에게 신뢰감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어야 합니다. 머리가 긴 여성의 경우, 머리를 어깨 뒤로 넘기거나 단정하게 묶어서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복장도 캐주얼한 복장보다는 단정한 스타일의 정장을 입고, 되도록이면 해당 회사에 어울리는, 상징하는 색상에 맞춰서 입어주는 것이 센스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배경도 흰색, 회색보다는 푸른 계열의 색상이 신뢰감을 주고 얼굴이 훨씬 화사하고 밝게 나오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경력사항

최대한 회사의 업무와 관련된 사항만 정리해서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능하다면 자신이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해 간단명료하면서도, 수치화하여 구체적으로 적어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여러 가지 경험에 빗대어 작성하면, 면접시에 면접관들도 경력사항을 주목해서 보고 질문을 하나라도 더 얻어낼 수 있는, 어필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업적이나 실적을 과장해서 적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4. 수치화하여 구체적으로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가능하면 내가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였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해 구구절절 적는 것보다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수치화하여 자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떤 경험을 토대로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도 자소서에 잘 표현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5. 적당히 솔직하자

솔직한 대답, 솔직한 자세가 지원자에게 좋은 점으로 작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솔직할 필요는 없습니다. 솔직함에도 정도를 가지고 직장생활에 해가 될만한 단점은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자격증은 필요한 것만!

가끔 불필요한 자격증을 마구잡이식으로 넣는 취준생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적으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사라진 워드프로세서 3급과 같은 자격증을 적지 않도록 합니다. 자격증란에 직무와 무관한 자격증이나 면허를 적으면 오히려 초라해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7. 취미 및 특기

아마 요즘도 이력서 취미란에 독서나 영화감상, 음악감상이라고 적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취업 지원자들의 약 60%가 이력서의 취미 및 특기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 반면, 인사담당자들의 약70%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것을 보면 이렇게 적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취미나 특기의 경우 면접시에 대화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한 관련 분야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건설회사 면접이라고 한다면 취미에 프라모델 조립과 같은 손이 많이 가고 집중력을 요하는 것을 적어둔다면 분명 어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영업직의 경우 간단한 마술이 가능하다고 적는다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으므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8. 다른 회사와 헷갈리지 말자

의외로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회사에 지원을 많이 하다보니 회사명을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수는 아무리 자신의 조건이 좋아도 무조건 탈락하는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제출하기 전에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 자랑말고 설득

본인이 얼마나 뛰어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인지를 자랑하는 것도 어필이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내가 이렇게 뛰어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이므로 나를 뽑아라' 라고 면접관들을 설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이력서 쓰는방법 & 자소서 쓰는법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미 취업지원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왜 이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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