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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늘 입에서 냄새가 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다른 질환도 의심할 수 있지만, 가장 먼저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편도결석이란 편도석 부분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알갱이를 말하는데, 이것이 입냄새의 원인이나 인후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새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환인데요. 오늘은 편도결석 원인과 편도결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 원인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편도결석이란 편도나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세균 및 음식찌꺼기가 뭉쳐서 생기는 된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치아나 혀가 깨끗한데도 구취가 나며, 양치질하다 구역질이 나올 경우 알갱이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만성 편도염을 들 수 있습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다보면 구멍이 커지게 되는데, 여기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의 번식이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뭉쳐져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편도결석 증상


1. 부비동(축농증)

부비동이란 축농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얼굴 뼈 안쪽 빈 공간에 염증 및 분비물 등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기관지염, 후두 등 호흡기 질환이나 중이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빠른 치료가 요구됩니다.



2. 후비루

후비루는 코 점막이나 부비동에서 만들어진 점액질 및 농성분비물이 목구멍 뒤로 넘어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축농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비염이나 감기 드응로 인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목 통증

편도결석이 생기면 목이 아프다거나 침을 삼킬 때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 또는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이 들고,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예방법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올바른 양치질에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하며, 양치질 후에 가글도 하면 세균을 억제하므로 입속 건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목 안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더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편도염이 생겼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하여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 빼는법


가끔 편도결석을 쉽게 생각하여 집에서 면봉으로 제거하겠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입안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생리식염수나 물로 주사기 안을 채운 후에 편도결석이 있는 목구멍 안쪽에 분사를 해주면 편도결석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또, 양치질 후 입을 헹굴 때 코로 숨을 마시고, 편도 안쪽에 압력을 가해서 헹구게 되면 편도결석이 제거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편도결석 원인 및 편도결석 예방법, 그리고 편도결석 빼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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