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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부터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가 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거슬린답니다.


이렇게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것을 이명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명현상은 귀울림이라는 한자의 뜻을 가졌듯이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하죠. 이명의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은 귀에서 들리는 고주파음이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이명현상때문에 괴로우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지금부터 귀에서 소리가 나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이명현상을 줄일 수 있는 해결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요


이명현상이 가끔씩 나타난다면 참고 견딜 수도 있겠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정말 참기 힘들 것 같습니다.

만약 이명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회사생활이나 일상생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는데요. 이 이명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소음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음악을 크게 듣는다던지, 음악소리가 크게 들리는 클럽에 자주 간다는지,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크게 듣는 등의 행동이 이런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차 소리나 공사장 소음 등과 같은 주변소음이 이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귓 속에 있는 귀지로 인해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원인이 고쳐지지 않고 계속 된다면 건강하던 자신의 귀는 돌발성 난청증상은 물론, 심각한 경우에는 메니에르병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어느날 갑자기 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병을 말하며, 돌방성 난청의 경우에는 90%에 까깝게 이명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명인 줄 모르고 귀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돌발성 난청이란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메니에르병으로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귀가 갑자기 꽉 막히고 차버리는 듯한 느낌이 생기고, 상당한 고통의 어지러움증은 물론, 발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일상 생활에 엄청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 심장뛰는 소리처럼 일정한 박자의 소리가 귀에서 들린다면 자신의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종양과 같은 무서운 질환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해결책&예방책


1. 너무 큰 음악이나 소음은 피한다.

2.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되도록 바로바로 풀어버린다.

3. 콜라나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피한다.

4. 흡연을 하고 있다면 금연을 한다.

5. 라면, 찌개 등과 같은 나트륨 과다 음식은 되도록 줄인다.

6. 혈압을 쟀을 때 고혈압 진단을 받거나 평소보다 높다면 병원에 찾아가 진찰을 받는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 때는 바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했는데도 여전히 이명현상이 지속된다면 빨리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MRI검사, 혈액검사, 평형기능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서 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 더 큰 문제나 질환이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여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귀에서 소리가 나요라고 말하는 분들을 위해 이명현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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