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들은 누구나 무섭고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는데요. 그것은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고소공포증일 수도 있고, 귀신공포증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무언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거의 병적으로 커지게 되면 그것을 공포증이라고 부르고 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공포증말고도 특이한 공포증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심해공포증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한 공포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 공포증은 깊은 바닷속을 두려워하는 공포증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아주 깊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심해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바닷속 사진, 심해사진만 봐도 어지럽거나 숨이 막히고, 소름이 돋는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이고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병적으로 무섭고 두려운 공포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단순히 심해를 싫어하거나 꺼리는 것만으로는 공포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겁니다. 이러한 공포증은 일종의 강박관념이자 신경질환의 하나로도 볼 수 있으며, 심해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심해를 눈으로 보게 될 경우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공포증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이 심해공포증이 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지금부터 자신이 심해공포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는 심해공포증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혹시 사진을 보시다가 참기 힘든 고통이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시 모니터를 끄고, Ctrl + F4 키를 눌러서 창을 닫아주세요


#심해공포증테스트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사진 속에 가상인물이 되어 심해를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보시는 것이 좀더 몰입이 되실 겁니다. 예를들어 "내가 스쿠버다이버다. 이제 심해를 탐험해보자~" 이런식으로요.



너무나 깊은 나머지 까맣게 보이는 심해가 있네요.



이제 탐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물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수중 동굴이 보이네요.

한번 들어가볼게요.



음산한 분위기의 동굴이군요.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더 내려갈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상당히 깊어보이지만 내려가보죠.



깊어서 그런지 상당히 어둡네요.



거의 밑바닥까지 왔네요.



앞에 무언가 있네요.



가까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

.

.

.

.

.



지금까지 총 10여장의 심해사진을 보셨습니다.

혹시 여기까지 내려오시면서 점점 답답해지거나 어지럽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참을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면 심해공포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신기하다, 바닷속에 저런 곳도 있구나~" 이런 호기심 어린 느낌과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심해공포증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어떠신가요? 

분명 소름돋거나 무서움을 느끼신 분들도 있을 것이며, 아무 생각없이 보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자신이 심해공포증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잘 아셨을거라고 생각되면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