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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말을 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의 자신의 매너나 단점, 습관 등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런 일상생활에서의 에티켓, 매너 중 하나가 바로 입냄새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야기하는 도중에 상대방에게 입냄새가 난다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부정적으로 보인게 된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만약 열심히 양치를 하고 관리를 하는데도, 입냄새가 난다면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해봐야겠죠. 지금부터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1. 잘못된 양치습관

첫번째 이유로는 올바르지 않은 양치법이 원인일 수가 있습니다. 치아 사이사이, 입천장, 입안쪽, 혓바닥 등에 붙어있는 플라그들이 구취의 원인이 되는데, 잘못된 양치습관으로 이런 플라그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서 구취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치아질환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들이 치아 사이사이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때 올바른 양치를 하지 않을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치아가 썩게되고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커피와 담배

커피는 입속을 약산성으로 만들어서 세균증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담배는 입안을 마르게 하고, 비타민C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데 입속 세균을 없애는 효소가 있는 침을 담배가 없애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입냄새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4. 당뇨

일반적으로 당뇨를 앓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탄수화물 분해능력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지방의 대사가 활발해져서 구치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5. 그외 질환

그외에도 스트레스,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을 앓고 있을 경우 구취가 생길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서 입으로만 숨을 쉴때나 간질환으로 인해 해독능력이 저하되었을 때에도 구취가 생긴다고 합니다.



#구취 제거법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법을 알고 있어야 하며, 양치를 할 때 입천장, 입속, 혀 등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커피와 담배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도 입냄세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호흡할 때 입으로 쉬는 것보다는 코로 쉬는 것이 좋으며, 녹차나 홍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패놀 성분은 입속에 있는 나쁜 세균의 번식을 막아줘서 구취제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 위나 간이 좋지 않을 경우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을 계기로 자신의 습관과 행동을 되짚어 보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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