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맥주 순위 1위는 어떤 맥주일까?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녁엔 서늘한 바람이 불었는데요...이제는 저녁에도 조금은 더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더운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맥주죠?

저는 소주를 더 좋아하지만, 가끔 마시는 맥주는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축구보면서 마시는 맥주도 역시 기가 막히죠.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계의 많은 맥주들 가운데 인기있는 맥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세계 맥주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맥주 순위

1. 하이네켄 (Heineken)

하이네켄은 너무나 유명한 네덜란드 맥주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수는 일반 생맥주와 비슷한 5%이며, 맥주의 목넘김이 상당히 산뜻하고 깔끔한 걸로 정평이 나있는 맥주입니다.

또한, 하이네켄 맥주는 초록색의 예쁜 병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아사히 (Asahi)

제가 일본에서 유학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마셔본 맥주가 아닐까 합니다.

아사히 맥주의 특징이라면, 도수는 다른 맥주들과 큰 차이는 없으나, 청량감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축구하고 나서 저녁에 캔맥주를 사서 마셨었는데... 그 시원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3. 칭다오 (Tsingtao)

칭다오는 중국산 맥주로 도수는 다른 맥주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이네켄과 비슷한 색의 병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첫느낌은 조금 연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계속 마시다보면 칭다오만의 깔끔하면서 톡 쏘는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취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아닌, 동료나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맥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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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드와이저 (Budweiser)

버드와이저는 일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국산 맥주입니다.

개인차가 있으나 탄산감이 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고, 병의 예쁘고 개성있는 디자인과 로고가 버드와이저의 또 다른 특징이 되겠습니다.

구하기는 어렵지 않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병 수집으로도 많이 쓰이는 버드와이저입니다.

5. 듀벨 (Duvel)

악마의 맥주라고 불리는 벨기에산 맥주 듀벨입니다.

도수가 일반 맥주에 비해 다소 높은 8.5%라서 악마의 맥주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듀벨이란 이름 역시 악마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맥주가 조금은 식상하고 질릴 때 마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호가든 (Hoegaarden)

호가든 역시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벨기에산 맥주입니다.

도수는 보통 수준이고, 마실 때에 진한 감귤향이 난다고 하며, 부드러운 목넘김 역시 호가든의 특징 중 하나겠죠.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맥주라고 생각되네요.

7. 기네스 (Guinness)

흑맥주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기네스 맥주.

기네스는 아일랜드산 맥주로, 아름다운 흑빛의 맥주색이 일품이 맥주입니다.

또, 색깔 이외에도 거품이 맛있고 부드러운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세계 맥주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맥주 순위라고는 했지만, 맥주의 경우 개인의 취향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므로, 이 순위는 참고로만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위의 맥주가 유명하고 잘 팔린다는 것만은 확실함니다^^